저는
한참 꿈많고 행복할 22살의 여대생 입니다.저는
키가 159센치 이고 몸무게는 55키로 입니다.저는
5월부터 8월 까지 지나친 절식과 운동으로 그리고 3주마다 폭식이 찾아오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10키로 그램을 감량
하였습니다.그리고
나서 9월부터 폭식을 하였습니다. 체중이 계속 증가하자 스트레스는 더 늘어나고 내일부터는 안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한꺼번에 먹기가 일쑤
엿습니다. 이제 또 뺼거니까 한번에 먹자 지금껏 못먹었으니까 이번에 한번에 다 먹자 이런 생각으로 그렇게 하루 폭식하고 하루는 절식하고 그
다음날엔 식욕이 더 왕성해 져서 또 폭식을 했습니다. 45키로 그램이었던 몸무게가 지금 55키로가 되었습니다. 저는 외모에 대한 집착이 심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체중이 다시 불어나 이후로 사람들ㅇ르 대하기가 어렵고 집밖으로 나가기가 두렵습니다. 많이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고
식사의 적정량을 모르겠고 계쏙 먹다가 위가 아픔을 깨달은 후 먹는 것을 멈추고 누워있다가 약간 배가 꺼진 한시간 뒤에 또 그것을 반복 합니다.
결국 음식이 남지 않을 때까지 먹어야 합니다. 이것을 다른 사람들과 같이 먹진 못하고 꼭 집에서 아무 도 없이 티비를 보면서 잡자기 전까지
먹습니다.
먹을
욕심이 너무 많아져서 학원이나 학교를 빼먹고 집에서 폭식을 하고 학교를 갔더라도 수업을 한 개 두 개 마치고 그냥 집에가서 맛있는거 먹고 싶다는
생각에 집에 와버립니다. 먹는 것을 사먹는데에 돈이 너무 많이 들다보니 어머님의 신용카드를 몰래 사용하기도 합니다. 배가 불러서 밖에 못나가서
친구들과 약속을 깨기가 일수이고 수업중에 수업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고 오늘 집에가서 뭐먹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하여 지금껏 억눌러 왔던 식욕이 폭발했거나 몸에서 지방을 원해서 이렇게 먹은 것 같고 6월부터 친구들은 각자 할 일 로 바빠 친구들
만나기를 원했으나 항상 거절 당했고 어머님 아버님꼐서 일로 바쁘시기 때문에 가족과 말할 기회는 일주일에 몇분이었고 얼굴을 볼 수 있는기 회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였고 제 외로움은 커져만 갔습니다. 오직 컴퓨터와 티비만이 제 의사소통 수단 이었습니다.
외로웠고
그로 인해 더 먹었던 것 같습니다. 먹고나서는 후회가 막심해졌고 그 스트레스를 친구나 부모님께 짜증을 내서 푸려고 했고 그로인해 대인관계도 더
안좋아 졌습니다. 토를 해볼까 하제를 먹어볼까 생각했지만 시도해본적은 없습니다.
친구들에게
살 말해봤지만 불쌍하게 생각했고 이해하지 못햇습니다. 왜 세 번먹고 배부르면 그만먹고가 안죄냐고 생각하는듯한 느낌이 들었고 엄마꼐
얘기해보앗지만 엄마는 제가그렇게 먹는 것을 본적이 없기 때문에 살찌니까 오히려 보기좋다. 그냥 인제부터 조금씩 먹어라 하시면서 심각하게
생각해주시지 않습니다.
다른사람들과
먹을땐 적당히 먹거나 적게 먹어야 제가 스스로 위안을 받으므로 상대가 모르는 것도 당연 합니다.
제가
저 스스로 노력을 안해 본 것은 아닙니다.
정신과에서
상담후에 저 혼자 있는 것을 만들지 않기 위해 운동도 하고 친구들과 어울려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잘 지키다 싶다가도 항상 그것이
무너집니다.
충동억제
약을 처방해주셔서 그것을 먹었지만 처음 3일정도는 약효과가 쎄서 뭘 먹으면 넘어 오려하고 그런식으로 식욕을 억제하는 듯 했지만 나흘째 부터는 그
약을 먹으면 뭘 못먹었기 때문에 먹기 위해서 약을 먹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반성하고 약을 꾸준히 먹어봐야 겠다 싶어서 세끼를 먹으려 노력하고 약도 먹어봤지만 그때는 약의 효럭이 없는 듯 이미 내성이 생긴 듯 하여 약을
먹어도 그 충동을 억제 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게
습관이구나 이런생각이 들어서 일주일간 하루 세 번씩 체크할 수 이는 표를 만들어 몇시에 누구와 얼만큼 먹었는가 점수를 매겨서 점수가 잘 나오면
제가 사고싶었던 것을 사는등의 저한테 상을 주면서 해보았지만 그것도 역시 몇일을 가지 못했습니다.
집에있는
날이 10일이라면 10일간 폭식을 합니다.
16일: 탕수육 짜장면 세트+호떡2개+우유1000ml+아이스크림 한통+치킨 반마리+밥두공기와 반찬+과자
한봉지+식빵한통
17일:치킨 반마리+밥세공기와
반찬+아이스크림4개+핫케익2장+과자1개+두유2개+피자두조각+우유2컵+귤4개+사과2개
18일: 치킨 반마리+밤식빵 모두+고구마3개+우유한컵+쥬스한컵+피자1조각+핫케익두장_귤12개+밥한공기
반찬
폭식증
전의 식습관
밥2/3공기+고기반찬+나물반찬+국
으로 세끼식사
중간에
과자등의 간식
치킨이나
짜장면 탕수육 등의 음식은 주말에 먹거나 가끔 야식으로
배부르면
조금 더 먹다가 맛없어져서 그만 먹음
지금
제가 바라는 것은 하루에 세 번 규칙적으로 알맞게 먹고 어느 정도 움직이고 보통의 체격을 갖고 싶을 뿐입니다.
하지만
가끔 또 다이어트에 집착하고 칼로리를 생각하면서 음식을 먹고 뚱뚱한 나를 비하하는 내 자신이 싫습니다. 자꾸 나를 사랑하고 싶고 실패하더라도
계속 시도하고 싶은데 의지가 잘 서질 않습니다.
또
정신과 비용은 다른 병원보다 비용도 많이 들고 아빠께서 걱정해주셔서 아빠꼐 병원비를 받곤 했는데 아빠께 계속 말씀드리기도 죄송합니다. 선생님 제
경우에는 약물 치료 말고 다른 치료법은 없는 건가요??